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 2시간 특별 연장하고 주말과 겹치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12.24∼25)에는 평소 대비 2배 많은 불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스페셜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를 마련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인기 인디밴드 '분리수거'의 스페셜 콘서트가 진행되고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베테랑 마술사 문준호와 함께 하는 '스피드 일루젼 매직쇼'가 약 50분간 공연된다.
인디밴드 공연과 매직쇼는 24일과 31일에 각각 2회씩 진행된다. 관람은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포시즌스가든 옆 플란다즈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에서는 유명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해 귀걸이, 팔찌, 양초, 향수 등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소품들을 선보이고 하루 3회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손님들과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
이외에 22일부터 정문 지역 상품점 '그랜드 엠포리엄'에서는 인형, 안마기, 카드케이스 등 캐릭터 상품 7종이 들어 있는 럭키박스를 정상가 대비 약 30% 저렴한 3만8000원에 선착순 700명 한정으로 판매한다.
럭키박스에는 캐릭터 상품 7종 외에도 삼성 기어핏2, 기어 아이콘엑스, 갤럭시탭,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무작위로 들어 있다.
에버랜드는 이 달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물론, 26m 초대형 로맨틱 타워트리,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이 가득한 별빛 동물원 등 각양각색의 트리와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