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시청자도 문자 투표 집계" vs "박기영도 잘했지만 너무 오버"...네티즌 의견 분분 [왁자지껄]

2016-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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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양철로봇’이 ‘하트여왕’ 박기영을 누르고 3연승을 달성하자 네티즌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다.

네티즌들은 온라인에 “박기영이 이겼을줄 알았는데 아쉽다..(irea****)”, “도대체 박기영이 왜 패한거냐(wowo****)”, “노래만 들었을때는 박기영에 한표(joni****)”, “복면가왕 시청자도 문자 투표집계해라(sjna****)”, “박기영이 잘부르긴했지만~ 3라운드곡 (론리나이트) 는 좀 아닌거같았다(mada****)”, “꿈에 하는 순간 이길줄 알앗음 박기영도 잘했지만 너무 오버햇음(atom****)”, “그 현장에서 필이 더 좋았던 사람이 가왕되었다가 가장 옳은표현이죠(tomb****)”, “박기영씨도 잘 불렀지만 난 양철로봇 노래가 더 좋았음(hime****)” 등 투표결과에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45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양철로봇이 하트여왕을 꺾고 우승했다. 하트여왕은 박완규의 ‘Lonely Night’으로 3라운드 무대에 올랐지만, 조덕배의 ‘꿈에’를 선보인 양철로봇에 47대 52로 패했다.

승패 결과 확인 뒤 공개된 하트여왕은 박기영으로 드러났다. 그녀는 “3년동안 아이만 봤더니 불러주는 무대가 없었다”며 운을 뗀 뒤, 하지만 “내가 엄마로 살았던 그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구나, 무대에서 그 경험들로 삶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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