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2016 광명동굴 해피 크리스마스’ 축제가 개막됐다.
양 시장은 지난 17일 광명동굴 입구 광장에서 100여 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산타 퍼레이드 등의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식전 공연으로는 산타공연단의 신나는 춤과 연주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타복장을 한 양 시장이 산타공연단과 함께 노천카페로 이동하며, 관광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오후 4시부터 송년음악회가 열려 창작무용단 비슬의 식전공연, 가수 영탁(트로트), 강지민(7090통기타), 화요비의 노래, 극단 청명의 퓨전타악, 핑거스의 전자현악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