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최고은씨가 8차 촛불집회 물러나쇼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사진=박원식 기자]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8차 촛불집회의 첫 순서인 물러나쇼에서 가수 최고은씨가 무대에 올라 애국가에 이어 아리랑을 열창했다.
최고은씨는 아리랑 가사를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조사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증인들이 모르쇠로 일관한 것을 비꼬아 촛불집회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