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017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2016-12-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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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한화생명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차남규 사장과 본사 임원·팀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 회의에서 신계약가치 기반의 상품판매, 보험 본원적 손익관리 강화, 운용자산이익률 제고 등을 3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고객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상품개발 채널을 구축해 신상품을 출시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에 대비해 내년 1분기 5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한다. 또 투자부문에서 해외 비중과 중위험·중수익 자산군을 확대하고, 해외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의 상하이·장쑤성 등에 진출하고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과 방카슈랑스 제휴를 맺는 방안 등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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