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인 김정일 여사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사진=유진희 기자 ]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인 김정일 여사의 빈소를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18일 오전 11시 53분경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현재 빈소 내부에는 조양호 회장,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조현민 전무 등 총수 일가가 조문객을 맞고 있다. 한편 고인은 향년 93세로 15일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관련기사국민연금, 삼성물산·이재용 회장 등에게 손배소...'합병으로 피해봤다'이병철·이건희에서 이재용으로...3代째 이어진 삼성가 장인우대 #모친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양호 모친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