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행복도시~청주시 접근성 개선된다!

2016-12-18 10:44
  • 글자크기 설정

행복청, '조치원~오송역 연결도로' 연내 착공, 2020년 말 준공 예정

▲조치원 - 오송역까지 확포장 개선공사를 연말안에 착공할 지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조치원~오송역 연결도로’를 연내 착공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조치원~오송역 연결도로’ 시공사로 ㈜토광건설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조치원~오송역 연결도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교차로에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역사거리 구간의 국도36호선 총연장 2.86km를 왕복 4차에서 4~6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며,

전 구간(L=2.86km)에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교차로를 개량하는 등 총사업비 408억원을 투입하여 통행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세종시와 청주시 관문인 조천교 교량(L=130m) 부분은 기존 5차로에서 7차로로 확장 개축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원~오송역 연결도로’ 개량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36호선의 상습 지정체 구간이 크게 개선되어 인적·물적 교류가 늘어나고 양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진 광역도로과장은 “공정 및 품질관리 등 공사감독을 철저히 하여, 기한 내에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