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2016년 세종자활한마당이 16일 개최했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이날 행사는 세종지역자활센터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의 주관으로 자활사업 종사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 자활사업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 자활사업 재도약을 다짐했다.
유공자 표창에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두레마을 황현중씨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유봉열씨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참여시민의 다양한 활동과 자활사업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과 사업보고, 공동체 놀이마당도 진행됐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세종지역자활센터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세차사업 ▲청소사업 ▲택배사업 ▲밑반찬사업 등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