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근혜 즉각 퇴진을 위한 8차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진행된 17일 오후 5시 55분쯤 긴장이 가득한 헌법재판소 앞을 ‘아주경제’가 촬영했다.
이 날 8차 촛불집회에선 박근혜 지지자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기각을 요구하는 집회를 했다. 이로 인해 헌법재판소 주위에는 수천명의 경찰들이 삼엄한 경계를 하고 있었다.
몇몇 시민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탄핵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었다. 한 시민은 “박근혜가 북한에 가서 김정일을 찬양했다. 적국을 찬양했으니 국가보안법으로 고소해야 한다”고 소리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