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 자체 심사를 실시해, 인천 관내 학부모회 및 학교 등에서 공모한 총 35편의 사례 가운데 교육참여 2편, 교육기부 2편, 학부모교육 3편, 가정-학교 간 소통 1편을 자체 선정하여 총 8편을 교육부에 추천했다.
그 결과, 교육기부 분야에서는 인천진산초등학교 학부모회, 인천부현동초등학교 학부모회, 학부모교육 분야에서는 인천만수초등학교, 인천학부모지원센터, 가정-학교 간 소통 분야에서는 인천강화학부모지원센터가 장려상을 받는다.
특히 도서지역에 위치한 인천강화학부모 지원센터가 수상하게 된 것은 학부모의 학교참여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인천시교육청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교육부에서 선정된 5개 학부모회 및 기관은 오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상할 예정이며, 29일에는 3개 학부모회 및 기관에 대하여 교육감 표창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