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소프트]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스트소프트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 및 생산 현장에 ICT를 접목GO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가 각 중소기업에 구축한 '시큐어디스크'는 문서중앙화를 통해 사내 PC에 어떠한 자료도 남기지 않고 모든 파일을 중앙 서버에 저장해, 이메일·메신저 등을 통한 내부 자료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차세대 문서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최근에는 내부 자료의 유출 방지는 물론, 악성코드나 비인가 사용자의 불법적으로 문서 접근은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해,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효과적인 대비책으로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정부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시큐어디스크를 도입한 고객사의 만족도 또한 높아, 2017년도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는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