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소비자 만족도 평가’ 1등급 기업에 선정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주병현 동국제약 마케팅 차장(오른쪽)이 송신광 KCA한국소비자평가 대표(왼쪽)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동국제약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소비자 만족도 평가 1등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은 올 한해 국민들에게 만족을 준 우수 기관, 기업 등을 시상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 조사는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6대 광역시에 2만3000명을 대상으로 주거•레저, 교통•운송, 전자, 통신, 식품, 패션, 생활, 유통, 금융, 의료, 문화, 서비스, 교육의 총 68개 세부 부문에 대해 진행됐으며, 획일적 조사가 아닌 각 산업의 특성에 맞는 조사 방법과 항목으로 실시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품질로 인정받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소비자 의견을 향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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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은 ‘KCA한국소비자평가’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