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년 연속 환경부 최우수 선정

2016-12-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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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하수처리과 류재일 주무관 환경부장관 표창 받아

▲15일 청주시가 폐수처리효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가 폐수처리효율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 유공자로 청주시 하수처리과 류재일 주무관이 15일 환경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장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폐수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분석, 처리시설 자동화 및 전산화관리, 악취 평가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2018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예산 편성시 신규설치 사업비 우선지원과 지속사업의 필요예산이 적극 반영되는 혜택을 받는다.

폐수처리시설 시설 평가는 자치단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로 운영․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인세티브 제공 등 운영자 사기진작을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전국 92개 시․군의 178개 지자체 시설을 규모에 따라 운영․관리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지자체,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 점검 등을 통하여 1차 평가를 실시하고, 환경부에서 평가결과를 토대로 관리기관 순위 및 시설별 등급를 결정한다.

장태수 청주시 하수처리과장은 “하․폐수 처리장의 운영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금강을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조성하고 처리비용을 절감하여 최적의 운영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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