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안동 건설사업단 제공]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자전거 매니아 5천여명이 동상주IC를 출발해 20Km, 30Km, 60Km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각 반환점은 위천교 인근(20km코스), 의성휴게소 부근(30km코스), 안동분기점(60km코스)다.
행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전마협(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참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107.6Km에 왕복 4차선으로 종전 상주에서 영덕까지 3시간 20분이 소요됐으나 1시간으로 단축되며 오는 23일 18:00부터 일반에게 개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