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덕 고속도로’ 자전거로 달린다.

2016-12-15 17:1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상주-안동 건설사업단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오는 17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2016 희망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자전거 매니아 5천여명이 동상주IC를 출발해 20Km, 30Km, 60Km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각 반환점은 위천교 인근(20km코스), 의성휴게소 부근(30km코스), 안동분기점(60km코스)다.

행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전마협(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참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107.6Km에 왕복 4차선으로 종전 상주에서 영덕까지 3시간 20분이 소요됐으나 1시간으로 단축되며 오는 23일 18:00부터 일반에게 개통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