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박물관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 및 공예와 연계한 수업을 통해 근현대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라는 주제 아래 한 학급당 2회 수업을 진행했다. 1회는 학교에서 60~70년대 도시 서민의 삶을 살펴보고 근검절약 정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회는 수도국산박물관에서 활동지를 통한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스탬프 필통 만들기 수업을 통해 근현대 서민의 생활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15/20161215112217971199.jpg)
인천동구, 꿈이 자라는 박물관 운영[1]
한편 구 관계자는 “학교수업과 박물관 전시체험을 연계해 관내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었던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이 근현대 생활상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