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16일 하남 미사지구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강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강변' 오피스텔은 지하5층~지상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로 구성된다.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5호선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이 들어서는 하남 미사지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각종 비즈니스 위한 산업시설, 문화 체험공간 등이 들어서는 고덕상업 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 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2만여명이 상주 예정인 강동첨단 업무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반경 3km 인근에는 최근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도 2017년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마트들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한 이케아도 입점을 추진 중이어서 생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한강변 입지로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 일반사업용지가 개발이 완료되면 보행자 도로 등의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한강변 조망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번지에 조성되며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20일 당첨자 발표, 20일부터 22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