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3일 농업인 대표, 농협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자 공급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농가에서 종자를 확보하는데 비교적 용이하고 밥맛이 양호한 ‘신동진벼’와 ‘새누리벼’를 매입품종으로 결정했다.
김충렬 군산시 농산물유통과장은 “농민의 선호도가 높고 지역특성상 적합한 품종이 선정 되었다”며, “향후 매입품종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