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후 사하경찰서 관계자들과 동주대 산학협력단장, 각 처장 및 미용계열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주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사하경찰서(서장 안정용)와 지난 14일 동주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효율적인 보호체계 구축에 의한 안전한 캠퍼스 문화조성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주요 추진 과제인 전공연계봉사활동(이·미용봉사활동)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탁 총장은 "미용계열 교수와 학생들이 협력해 방순대, 타격대 의경을 대상으로 하는 이·미용 커트봉사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당장 시작 할 것"이라며 "대학가 우범지대 등 순찰활동을 통한 안전한 캠퍼스 구축과 폭력사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을 사하서에서 지원받음으로 인해 보다 안전한 캠퍼스를 꾸려 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