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15·16일 양일간 멘토,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발표 및 공연, 전문가 특강을 내용으로 한 '2016년 신진예술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개별발표 및 공연, 성과발표, 토론회, 분야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개별공연'은 15일 오후 7시 남구문화원 갤러리에서 '신진열전'을 주제로 열린다.
'성과발표'는 1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박진명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문화사업본부팀장 특강, 사업 참여자 성과발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신진예술가 양성을 위한 토론회, 분야별 컨설팅 등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4년째 지속돼 오고 있다 면서 "앞으로 신진아티스트에게 다양한 창작 환경 조성은 물론, 품격과 여유의 문화도시 구현에 일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