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주경제 금융ㆍ증권 대상]종합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 현대해상화재보험

2016-12-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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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화재보험 CI]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해상화재보험은 15일 아주경제 '2016 금융증권 대상'에서 금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암의 예방 및 치료,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보장한 ‘무배당 암스트롱암보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해상은 보험사가 가입자의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해 암의 예방부터 치료까지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가입자의 건강증진은 궁극적으로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금액, 지급확률 감소로 이어져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상품은 암 예방 및 암 발병시부터 완치시까지 필요한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입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상담, 진료, 치료 등의 예약을 대행하며, 암 환자의 경우 진단비는 물론, 환자상태에 따라 심리적, 신체적 치료를 제공한다.

암 종류에 관계없이 중증(4기)으로 진행된 경우 필요한 보장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암보험은 치료비용에 따라 암을 소액암, 일반암, 특정암으로 분류해 보험금을 차등지급했지만 이번 보험은 암 종류에 상관없이 4기일 경우 이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한다.

암 입원일당을 보장한 점도 특징이다. 첫날부터 최대 180일까지 보장하며, 암 수술을 동반한 입원의 경우 최대 10일까지 추가 보장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형성을 위한 혁신적인 상품”이라며 “지난 5월 출시된 후 7개월동안 신계약금액이 21억6000만원을 돌파할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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