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장 솔직하고 담백한 고백이 담겼다. 에이핑크만의 사랑 고백은 그렇게 마음을 파고든다.
에이핑크는 15일 0시 스페셜 앨범 ‘Dear’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데뷔 6주년을 맞은 에이핑크가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Cause you're my star 내 편이 돼줘 / You're my star 내 곁에 있어줘 / 나의 별이 되어줘 / 깜깜해진 밤 모두가 잠든 이 시간 / 오직 너와 나 별을 가득 담은 하늘만이 / 초대 받은 밤 오늘만큼은 내가 / 먼저 말하고 싶은 걸…딱 너 같은 남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죠 난 너에게 난 너에게 끌려”
상큼한 멜로디와 가사에 업템포 힙합 장르는 이 곡 전체를 관통한다. 여자가 남자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직설적이지만 또 애틋하게 표현해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가 하면, 멤버들끼리 신난 파티는 에이핑크의 발랄함을 극대화 시켰다.
에이핑크는 지난 여름 발매한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동한지 약 5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활동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청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 줄 감상평 △
가장 에이핑크 다운 청순 발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