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여자 쌈디’로 불리는 이유는?(V앱)

2016-12-1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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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에이핑크 정은지가 사투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12월 14일 생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는 에이핑크의 ‘에이핑크 스페셜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팬들은 정은지에게 “현실 사투리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은지는 멋쩍어하며 “막상 하려니 부끄럽다”며 “한 번 사투리를 써서 말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정은지의 사투리에 멤버들은 “은지가 사투리 못 고칠 줄 알았다”고 말했고, 정은지 역시 “나도 못 고칠 줄 알았다. 너무 심해서 여자 쌈디라는 말도 들었었다”고 거들었다.

특히 정은지는 심한 사투리에 “대표님이 ‘넌 그냥 하던 대로 해라’라고 까지 하셨다”는 일화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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