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6년 경북환경상’ 우수상 수상

2016-12-15 16:0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6년 경북 환경상 기관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13개 지표와 환경예산 확보비율 및 녹색생활실천, 대기질 개선, 자원순환, 수질개선, 오염예방 등 6개 지표에 대한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클린상주’ 실현을 위해 자원재활용 기반 구축 및 실천운동, 쾌적한 대기조성 사업, 온실가스 감축운동 추진,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한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노력과 환경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재활용품 교환센터 운영은 PET병, 플라스틱, 비닐류 등의 재활용품을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것으로 소각비용 감소는 물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청정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2011년과 2014년도에도 환경상 평가 최우수기관, 2016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전국 최우수 지자체, 2016년 폐건전지 수거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환경 우수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정상주의 이미지를 유지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환경보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살맛나는 희망도시 상주 실현은 물론 환경보전 마인드 제고와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