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 구난대」는 해양구조협회 인천지부 회원 중 인천 남항, 승봉도, 영흥도, 시흥 오이도 등에 있는 낚시어선 선장 12명(12척)으로 구성되어 인근에 해양사고 발생 시 긴급 이동하여 인명구조, 선박예인 등 피해최소화를 위한 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양구조협회 인천지부, 「낚시어선 구난대」발족[1]
인천해경서장(총경 송일종)은 발족식 축사에서 “인천해역은 저수심, 도서 산재로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의 신속한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인천지역 낚시어선 구난대의 활동은 해양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송주석(52세, 남) 신임 협회장은 「낚시어선 구난대」발족 등 해양안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단체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