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겨울시즌 ‘럭키박스’를 오는 16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럭키박스는 야놀자 제휴점 이용 고객에게 랜덤으로 제공되는 깜짝 선물로, 숙박업소 이용 시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럭키박스 내 QR코드를 통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럭키박스는 숙박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럭키박스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중소형 숙박업소에 대한 만족도는 4.6점 등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럭키박스’는 약 1년간 70여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참여했고, 약 18만 개가 무료 배포됐다.
김종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럭키박스는 중소형 숙박시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좋은숙박 경험을 주기 위해 매달 제공하는 야놀자만의 특별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강화와 제휴점과 관계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