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역내 45개 아시아 신흥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평균 전망치를 5.7%에서 5.6%로 하향 조정했다. ADB는 13일 발표한 아시아 경제전망 수정보고서에서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예상치인 2.6%로 유지했으나 내년에는 당초보다 0.1%포인트 하락한 2.7%로 낮췄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인도의 성장률은 투자 부진과 농업 부진, 화폐개혁에 따른 현금 부족으로 당초 예상치보다 0.4%포인트 낮은 7.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경제는 올해 6.6%, 내년에는 6.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관련기사무디스, 한국 탄핵 정국에 "소비, 기업활동 약화될 수 있다" #인도 #중국 #adb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