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정책토론회개최

2016-1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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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토론의 장 열어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의 경영전략과 과제를 논하는 ‘2016 고양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 앞서 지난 10월 7일에는 지역주민, 청소년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청소년재단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고양시 청소년정책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앞서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토론회에서 모아졌던 다양한 청소년정책 제안에 기초한 경영전략 초안을 수립했고 추가적인 검토와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재단의 경영전략을 정립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전성민 대표이사의 ‘고양시청소년재단의 경영전략과 과제’ 주제발표와 시의원, 청소년전문가, 청소년대표의 토론발표, 그리고 참가자들의 자유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고양시 청소년들을 위한 뜨거운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재단은 오는 17일청소년들과의 또 한 차례 만남을 계획하고 있어 고양시 21만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계획 도출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연속되는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오는 23일 출범식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의 미션과 비전으로 승화, 선포하게 된다.

청소년전문가, 청소년단체, 유관기관 그리고 고양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로 고양시 청소년들의 미래 희망으로 승화될 불씨를 지피는 토론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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