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정부는 2일일 PwC(중국명 普華永道)와 대학설립 관련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칭다오신문이 보도했다.
PwC대학은 칭다오 블루밸리에 설립될 예정이다. 블루 실리콘밸리는 칭다오 해양자원의 과학적 개발, 해양산업육성, 해양경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PwC는 이곳에 자주 브랜드 혁신실용형 종합교육육성기관을 설립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세계 4대 회계법인인 PwC는 168년 역사를 가진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로, 전 세계 157개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총 직원 수는 22만명이 넘는다. PwC는 지난 2006년에 칭다오에 진출해 그동안 칭다오 각계 기업과 정부부처와 협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