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함위문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연말을 맞아 도와 자매결연한 해군 제3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인 충남함을 위문했다.
도는 13일 구본풍 총무과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충남함을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차가운 날씨에도 영해수호에 여념이 없는 승조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서 구본풍 총무과장은 “영해수호의 최일선에 있는 충남함은 충남도민 모두의 자랑이다. 앞으로도 영해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군 제3함대사령부 소속 충남함은 2천톤급 규모의 호위함으로, 지난해에는 충남함 승조원들이 충남도청을 방문하는 등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