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 이후 정국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박 대통령 탄핵후 첫 야 3당 지도부 간의 첫 회동이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회동에서 국정 수습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와 관련, 참여 주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또 야권 내 혼선이 빚어졌던 경제부총리 선임 문제 등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조율하고 야권이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와는 대화 거부를 선언한 상황에서 대여 협상 창구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野3당, 세종 아파트 ‘특공’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4+1' 선거법 협상 사실상 타결…야 3당 대표 합의 #국회 #야 3당 #정국 대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