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후속보도’4ㆍ16연대“특조위 부활돼 진상 조사해야”

2016-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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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편 동영상[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편에서 국정원이 세월호 화물칸에 실은 물건들을 은폐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 등이 전개된 가운데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이하 4ㆍ16연대)는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부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4ㆍ16연대의 한 관계자는 1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편 방송에 대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한 내용 중 상당 부분은 특조위의 조사 활동이 없었으면 밝혀질 수 없는 것들이다”라며 “하루라도 빨리 특조위가 부활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 조사를 해야 하고 특조위가 세월호 인양에 참여하고 선체 조사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특조위는 활동이 종료된 상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편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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