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인대학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일 농업인교육 평가회가 개최되는 농촌진흥청에서 청장 표창 패와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업인대학 홍보, 자료완성도, 협조 등 농업인대학 업무전반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우수사례 평가를 거쳐 종합평가로 이루어졌다.

이에 양주시 BIO농업대학은『농업(Agriculture)과 문화(Culture)』가 결합된 농업인 평생학습 HRD시스템 운영과 농업대학 졸업생 재능나눔활동 전개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타시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위를 차지하여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우수기관 표창 외에도 교육담당자가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아 양주시농업 기술센터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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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2017년에도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인대학 뿐만 아니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 전문교육 등 다양한 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여 농업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