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구세군에 1150만원 후원금 전달

2016-12-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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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진행된 ‘골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윤경 사노피 당뇨순환기사업부 총괄 상무와 신재국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12일 서울시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골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1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지원하는 ‘의료소외계층 치료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앞서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골인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적립한 바 있으며, 여러 의료전문가들의 지원을 더해 총 115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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