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공직기강 특별교육 실시

2016-12-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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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기강 특별교육을 전 직원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일 발생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통과에 따라 긴급회의를 지난 9일 개최하고,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알고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 공직기강이 바로 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 시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 공직기강 최우선이며 국가를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몫이며 힘들더라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다음사항을 주문했다.

주문 내용은▲주민에게 공정한 신뢰행정, ▲무사안일, 법집행 소홀 등 공직기강 ▲민원 신속처리, 현안업무 변함없는 추진 ▲물가관리, 생필품 정상수급 등 영세서민 생활 안전 만전 ▲취약계층 동절기 복지지원 철저 ▲연말 ․ 연시 불우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기부 적극 추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해 재난대비 만전에 대해 역설했다.

이천학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안정 특별대책 추진으로 국민 불안감 해소 및 사회 안전 도모를 위해 공직기강확립, 서민생활안정, 치안질서유지 등을 위해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지역안전대책 상황실 2개 반을 편성운영 7개의 중점추진사항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열 감사담당관은 청렴도 발표에 따른 공직자의 청렴도 감사와 반성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양주시가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향상 추진단 구성 ▲보고회 수시개최 ▲금품 향응 수수 부패에 대해 무관용 원칙 적용 ▲위업 부당 소극적 행정 엄중 처벌 및 적극행정 면책 강화 ▲공직비리 신고 ․ 소극적 행정행위 엄중처리 및 적극행정 면책 강화 ▲예산낭비 신고 및 예산절감 제안 센터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도 향상 특별교육 실시 등을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가가 어려울 때는 공직기강이 최우선으로 비상 상황 대비해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 전화응소 시 빠른 대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고, 그동안 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줘서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AI 비상근무로 직원들이 고생이 많은데 이럴 때 일수록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신뢰 있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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