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자살고위험군 위기노인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방안’ 토론회 개최

2016-12-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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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의 생활실태와 정신건강” 주제 다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 김병수)는 12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자살고위험군 위기노인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방안 토론회’를 “독거노인의 생활실태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자살고위험군 위기노인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남구지역 홀몸어르신 300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이종아 인천사회복지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발표하고,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에 대해서는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 박이진 센터장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인천대학교 권정호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채훈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주안노인문화센터 센터장, 이지예 상담과 사회복지연구소 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한창원 인천사사회복지협의회장, 양춘석 남구노인회장, 신선아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유관단체 대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종아 연구원은 홀몸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소규모 노인공동거주시설 활성화등을 제안했다.

박이진 센터장은 노인자살의 현황과 원인 등에 대하여 설명하며 노인자살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자체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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