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발전 방안 모색

2016-12-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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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에서 배포된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발전 연구보고서.[충남교육청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6년도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발전연구발표회를 12일 평생교육기관 및 공공도서관 관계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남부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도교육청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충남도교육청 소속 평생교육기관 및 공공도서관간의 상호 지원·협력체제 구축으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각종 현안과제를 발굴 및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발표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운영된 학습공동체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독서진흥학습공동체에서 ‘독서공동체(독서동아리) 사례 및 활성화 방안’, 평생교육학습공동체에서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사서직업 공통교재’를 매뉴얼로 제작해 배포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김환식 부교육감은 ‘교육청에서의 평생교육’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충남도교육청의 평생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유홍종 행정과장은 “발표회를 통해 배포되는 매뉴얼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돼 충남도교육청 평생교육기관 및 공공도서관의 업무가 표준화되고 경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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