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 TV, 정글 속에서 펼쳐지는 미션탈출게임 체험파크 선보여

2016-12-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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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대교 어린이 TV와 ㈜아이프로덕션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킨텍스 초대형 전시공간에서‘정글에서 살아남기’체험파크를 선보인다.

이번 체험전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줄거리를 살려 마루, 카이, 아라&가비, 셀리마, 크로우드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존마다 신체활동과 두뇌게임, 멀티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 제작됐다.

또한 기존 에어바운스와 놀이터에 한정되어 있던 어린이 체험 전시의 수준을 체험 파크라는 색다른 배경으로 한 단계 높였으며, 마치 정글을 방불케 하는 웅장하고 신비한 느낌을 통해 다채로운 동·식물들이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준다.

특히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요소들이 가미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기존 체험 전시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어린이 문화 사업에 앞장서 이번 탈출 게임을 기획한 대교 어린이TV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어린이 체험 파크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TV속에서만 보았던 정글의 신비로운 세계를 눈, 귀, 손으로 직접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통과하는 협동심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션 수행

2~5명의 도전자들이 하나의 팀으로 결성되어 존 마다 펼쳐진 정글을 탐험하면서 5개의 미션을 차례대로 수행하게 된다. 각 존에서 주어진 모든 미션을 완수할 경우, 미션지에 도장을 찍게 되며 다음 존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마루’, ‘카이’,‘아라&가비’,‘셀리마’ 4개의 존을 클리어 해야만 마지막 ‘크로우드의 존’으로 들어갈 수 있다. 크로우드 존에서 8개의 미션을 완수하게 되면, 황금 배지를 거머쥐는 영웅이 탄생하게 되는데, 이때 전시장 한가운데 있던 죽어있는 15m 초대형 생명의 나무가 살아나면서 360°영상 맵핑으로 상상 이상의 입체감이 도는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진다. 어느 존이든 탈락하게 되어도, 다시 입장하여 재 도전이 가능하다.

◆우리 아이 안심 프로젝트

본 행사는 모든 존에 보호자 입장이 가능하나, 아이만 보낼 경우 내 아이가 잘 하고 있는지 걱정하는 보호자를 위해 ‘우리 아이 안심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용감하게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각 구역마다 안전 지킴이를 배치하고 어린이 동선에 따라 지킴이 카메라 설치하는 등 ‘우리 아이 안심 케어’ 서비스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어 내 아이의 자립심을 위해 존 밖에서 기다려도 걱정 없다.

◆아이의 협동심을 길러줘요

미션은 현장에서 만난 4명의 친구들과 함께 수행하는데, 모든 미션을 5명이 협력하여 방법을 찾는 것이 본 전시의 핵심이기 때문에 1명이라도 수행하지 못할 경우, 미션을 완수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각 미션 장소마다 아이들의 역량에 맞게 조정하고,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가 있어 아이들 간의 레벨 차이나, 활동량의 차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동생들을 위한 퍼니존

미션 참가가 힘든 영유아들을 위해서는 키즈매트 존과 다양한 트레이닝 존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모두가 입장해도 즐겁고, 편안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 전시회의 입장권은 인터파크, 쿠팡, 티몬, 위메프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어린이 입장권은 1만6,000원, 성인은 1만2,000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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