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화건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2016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건설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신안 해상풍력발전'의 사업개발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발표기관(전남개발공사, 한국남동발전,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의 정책적 비전, 산업동향, 해상풍력건설 경험 등을 발표했다.
또 해외기업(FUGRO, Royal IHC, DNV-GL, DAMEN)은 해상풍력 기초설계를 위한 최적의 지반조사, 기초시공에 관한 기술적 제언, 해상풍력사업의 리스크 관리 및 설치, 유지보수 선박에 대해 발표했다.
정인철 본부장은 "많은 업계 전문가분들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많은 논의와 소통을 통해 에너지 패너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파트너로써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