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은 개인적 문제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넘어 지금까지 운영되어온 국정시스템 전반에 대한 탄핵소추안으로 봐야 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근본적이고 과감한 대 개혁을 국민들이 명령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어려운 시국에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책임행정이 필요함에 따라 충북 공무원 모두는 긴장감을 갖고 흔들림 없이 도정과 시·군정에 매진할 것을 도민들에게 약속한다"며 동요없이 생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