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늘 7차 촛불집회에서 광화문 광장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구명조끼들이 놓여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오늘 박근혜 퇴진을 위한 7차 촛불집회가 진행된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잊지 않기 위한 304개 구명조끼가 놓여 있는 모습을 ‘아주경제’가 이 날 오후 9시쯤 촬영했다.
오늘 7차 촛불집회에선 세월호 희생자들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광화문 광장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미수습자를 합한 304개의 구명조끼가 놓여졌다. 각각의 구명조끼에는 노란 리본과 함께 밤이 되자 촛불이나 LED 불빛이 같이 놓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