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2016 한국관광의 별’ 수상

2016-12-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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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민속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6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문화관광자원 부문 관광의 별을 수상했다.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각계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기준은 유사 관광지와의 차별성, 지역관광에 미치는 파급력, 종사자 친절도 등이다.

한국민속촌은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예술공연과 박물관 전시 뿐 아니라 웰컴투조선, 추억의 그때 그놀이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축제를 1년 내내 진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의 놀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꿀알바 꽃거지, 구미호 등 이색 아르바이트로 관람객과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았으며, 팔로워 45만명에 달하는 SNS 채널을 통해 인지도 및 만족도를 높여 온 결과 올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한국민속촌 김영천 전무이사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전통문화 속의 가치와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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