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희망배달마차가 왔어요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회장 이경학)와 함께 지난 6일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실에서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한아름푸드마켓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12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 총 8,000천원(1인 50,000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년 동안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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