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행 SK건설 사장이 8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 송년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SK건설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협력업체를 초청해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 송년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연말 협력업체인 비즈파트너 회사 임직원들을 초대해 안전·품질·동반성장 분야에서 우수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 사장은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 협력업체들과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금융 △기술개발 △교육훈련 지원 △공사대금 지급조건 개선 등 구체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