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도매법인 임직원⋅중도매인⋅관리사무소 직원 등 유통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종사자 표창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중도매인 3명과 모범선행 시민표창으로 도매법인 직원 1명이 수상했다.

삼산도매시장은 다른 유통종사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도매시장활성화에 기여한 유통종사자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동기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1]

표창에 이어 브레인명상 힐링센터 대표 정영일 대표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건강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는 기존의 교육보다 질적 양적으로 강화하여 교육주체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번 분기에도 건강관리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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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는 스트레스 해소법, 면역력 강화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시연으로 유통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유통종사자의 역량은 도매시장의 경쟁력인만큼 2016년도 분기별 교육을 통해 유통종사자들의 만족도와 교육효과를 잘 반영 분석해 2017년에도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