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개최

2016-12-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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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네트워크를 통한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도시 구현 방안 모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도 4분기 인천시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회에는 경찰청,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버스·택시·화물자동차 운송사업조합 및 협회, 공제조합, 시민봉사단체인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봉사대, 여성운전자회, 군·구 등 37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자 표창, 기관·단체별 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고 및 2017년도 주요 교통안전사업 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자 표창은 인천지방경찰청 구현자, 교통안전공단 장경란, 도로교통공단 윤진수, 한국교통방송 인천본부 이윤정,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이현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시지부 박영준 등 13명이 수상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기관·단체간 상호 업무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협업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택시·버스 등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찰청,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운송사업협회·조합, 군·구 등과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 표창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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