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이탈리아 커피머신 브랜드 드롱기는 10일 서울 반포 서래마을에서 진행되는 ‘제14회 프렌치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프렌치 크리스마스 마켓은 재한 프랑스협회 주관으로 서래마을에서 14년동안 이어져온 연말 마켓이다.
드롱기는 전자동 커피머신 ECAM45.760.W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부터 카페라떼까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2000원에서 30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경품추첨 상품으로 전자동커피머신(ECAM6900), 드롱기 디스틴타 전기주전자(KBI2001.CP)와 토스터(CTI2003.CP)를 제공한다.
이날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모두 기부한다. 드롱기는 작년 행사 후 수익금을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두리홈에 전액 기부한 바 있다.
에릭 드 카스텔바작 드롱기그룹코리아 대표는 “지난 한 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