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술진흥재단은 1989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진취적인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장학금은 450여명의 후원자들과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기탁받은 기금으로 조성된 인천학술진흥재단 장학금과 개인기부자의 뜻에 따른 윤성장학금, 순덕장학금으로 구분하여 수여하였으며, 초․중학생에게 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2016 인천학술진흥재단 장학금 수여식[1]
가용현 이사장은 “작은 힘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기억이 훗날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의 씨앗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하여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