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제품은 자가혈당측정기인 ‘브리즈2(Breeze2)’와 ‘컨투어(Contour)’ 시리즈다.
아센시아는 일본 업체인 ‘파나소닉 헬스케어 홀딩스’가 독일 제약사 ‘바이엘’ 당뇨사업 부문을 인수해 올해 새롭게 설립한 의료기기 법인으로,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고 전 세계 126개국에 진출해있다.
해당 제품들은 혈액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30초 안에 같은 검사지에 한 번 더 혈액을 추가해 검사할 수 있는 ‘세컨찬스 샘플링’(Second-Chance Sampling) 기술이 적용돼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의 당뇨관리 환자들에게 아센시아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