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비영리단체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자선, 선교, 포럼, 봉사 단체 설립 3주년 기념식을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CS 프리미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 앞서 방식꽃예술원 소속 독일 마이스터 플로리스트 방정선 씨와 제자들이 직접 제작한 생화 꽃꽂이를 전시회할 예정이다.
또 서울대학교 미대를 졸업하고 국내와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를 가진 미술작가 장승원 씨의 그림 및 일러스트 바이블 작가 최정훈 선교사의 작품도 전시된다.
행사에서는 부산, 대전,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등 지회 인가식, 지회장 임명식, 비전선포, 소외계층 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된다.
또 정재영(기타리스트), 김병진(성악), Sanson Paul(팝페라, 캐나다폴포츠), 안혜인(해금, 국악예고, 한예종 졸), 김새미(바순, 서울대, 이화여대, 인디아나대 졸), 최수지(클라리넷, 이화여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사우스던 캘리포니아 음대 성악과 박사 졸), 심규환(비올라, 오스트리아 요셉하이든주립음악원 졸, 동 대학원 석사 졸) 등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작은음악회도 열린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과나무컴패션월드의 자기주도기부 캠페인 행사 브랜드 Das Abendessen으로 진행되는 첫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