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6-12-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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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팅크웨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과 ‘아이나비 V700’이 ‘2016 핀업 디자인 어워드(Fin up Design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와 ‘베스트 100(Best 100)’에 각각 선정됐고 8일 밝혔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우수 디자인(굿 디자인)상품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지난 1997년 창설된 제 1회 한국산업디자인상이 명칭을 바꾼 뒤 19회를 맞고 있는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아이나비 퀀텀’은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프레임 타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며 블랙박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래그쉽 모델이다. 최고 사양의 신기술을 탑재하면서도 최적화 된 기구 설계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부피, 면적을 최소화 시키는 슬림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 리얼 가죽느낌의 금형 패턴과 컬러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아이나비 V700’은 전체적인 파트구성과 자재원가를 낮추면서도 퀄리티 있는 형상을 구현한 모델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하되 카메라를 중심으로 흑도금 데코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안정적인 카메라 보호는 물론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구현해 디자인과 실용적인 측면 모두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해성 금속사용 및 후가공공정을 배제한 친환경적 디자인 요소도 적용했다.

팅크웨어는 이미 2014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IDEA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적으로 아이나비 브랜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 “제품 기능과 차량환경, 사용자를 고려하며 발전한 아이나비의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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